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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빔프로젝터 PJM-1500W 미니빔 후기 : 사용법 및 미러링 화질 프로젝터매니아 PJM-1500W 홈시어터 미니빔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됨에 따라 영화도 그렇고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수도 과거와 비교해 많이 줄은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백신이 전 국민에게 접종되어 다시 예전처럼 가족, 친구와 함께 영화관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상황이 이런 만큼 넷플릭스, 혹은 VOD 같은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계실 분들이 많을 법 한데요, 저 역시 그중 한 명입니다.빔프로젝터란?이는 영상을 투영하기 위한 장치로 종류에 따라 CRT, LCD, DLP, 레이저로 나눌 수 있다.극장 내 대형 스크린도 바로 이 프로젝터를 통해 화면을 띄우는 방식이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홈시어터, 가정용 빔프로젝터는 어느 정도 체급이 받쳐주는 제품들의 가격이 하나같이 비싸 호기심에라도 구매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최근 소위 말하는 가성비 제품들이 여럿 시장에 출시되어 접근하는데 조건이 많이 완화된 편입니다. 그래서 본 글에서는 10만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집에서 영화관처럼 대형 스크린으로 콘텐츠 소비가 가능한 가정용 빔프로젝터 프로젝트매니아 미니빔 PJM-1500W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제품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본체, 리모컨, HDMI 케이블, 그리고 전원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죠. 아울러 프로젝터매니아는 국내 기업이기 때문에 구매일로부터 1년 동안 AS를 보장하며 14일 이내 제품 이상 발생 시 새제품 교체는 물론, 미개봉에 한해선 30일 이내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파는 데 급급한 제품들과 비교하면 다른 전자제품들과 동일한 1년간의 AS를 보장하기 때문에 사후지원 면에서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분명한 장점이죠. 본체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구성품부터 간략하게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리모컨은 뒤쪽 배터리 커버를 오픈해 AAA 건전지 두 개를 삽입해 주시면 됩니다. (건전지는 별매) 리모컨을 이용해 조작할 수 있는 것들에는 전원을 켜고 끄는 것은 물론, 볼륨 조절, 입력신호 전환, 메뉴 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HDMI 케이블은 PC 데스크탑, 노트북, 콘솔 게임기 등에 대응하기 때문에 다양한 장치의 화면을 띄울 수 있어 한 개가 동봉되었습니다. 길이는 충분한 편이구요. 바로 옆에는 전원을 공급하는 케이블로 프로젝터매니아 미니빔 PJM-1500W는 내장 배터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꼭 전원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공급해야만 작동이 이루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내장 배터리가 탑재되면 휴대성은 압도적이겠지만 과연 배터리 타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지에 의아함이 남네요. 아차, 제가 위에서 함께 다루지 못했던 무선 미러링 MHL 동글도 본 제품 구매 시 동봉되는 구성 중 하나입니다. 미러링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짧게 소개하자면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화면을 복제하는 데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별도의 선 연결 없이 화면을 띄울 수 있어 사용방법이 쉽죠. 이 미러링 동글을 빔프로젝터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는 아래 영상에서 다루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무선 미러링 동글을 빔프로젝터에 연결하면 무선 인터넷 신호가 생성되어 스마트폰이 이 인터넷에 접속해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화면을 띄우는 방식입니다. 빔프로젝터를 구매할 때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바로 밝기와 명암비입니다. 프로젝터매니아 미니빔 PJM-1500W는 밝기 1800, 명암비 15000:1, 약 30000시간에 달하는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 위에 유광 코팅이 입혀져 심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여담으로 사진 속 제품 중앙부가 약간 지저분한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제가 앞서 몇 번 사용한 탓에 먼지가 쌓였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의 지원 단자는 전추 측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많은 단자들이 탑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VGA, HDMI, 마이크로 SD, AV, AUDIO-OUT, 5V-OUT, USB-A까지 총 일곱 개의 단자가 자리해 범용성이 뛰어납니다. 영상을 투사하는 렌즈 부분은 각별히 주의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카메라와 일맥상통한 부분이죠. 평소 사용을 안 할 때엔 렌즈캡을 끼워 먼지 유입을 방지하고 필요할 때만 뚜껑을 열어 사용하게끔 지원합니다. 리모컨을 이용하면 조금 거리가 있는 위치에서도 빔프로젝터를 조작할 수 있지만 건전지의 수명이 다했다거나 고장 났을 땐 본체 위쪽에 있는 조작 버튼을 이용해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비록 이쪽을 통해서는 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되나 전원을 켜고 끄는 등의 기본적인 조작 체계는 갖추고 있어 대안으로 충분하죠. 사용 환경에 따라 빔프로젝터가 띄워주는 화면의 위아래 길이가 묘하게 안 맞거나 포커스가 흐릿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때를 대비하여 렌즈 상단에는 수동으로 초점을 잡을 수 있는 포커스와 키스톤 다이얼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키스톤을 돌려주면 최대 상하 15도 각도로 사다리꼴 모양의 화면을 보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 아래쪽은 초점이 또렷한데 위로 갈수록 초점이 흐려진다, 이것은 불량이 아닙니다. 키스톤과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직접 사용 환경에 맞게 포커스 다이얼을 돌려 최적의 초점을 맞춰주면 해결되기 때문이죠. 저마다 미니빔 사용 환경이 천차만별일 겁니다. 그리고 큰 화면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높이도 확보가 되어야 할 거구요. 그래서 프로젝트매니아 미니빔 PJM-1500W는 하단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게끔 높이 조절 다리가 내장되어 기호에 맞게 세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장된 높이 조절 다리는 확장하는 데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화면을 띄워야 할 상황이 오면 대응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하단 중앙부에는 카메라 삼각대를 마운트 할 수 있는 홀이 내장되어 있으니까요. 삼각대를 활용하면 할 수 있는 것들에는 천장 투사가 가능해진다는 점이 있을 것이고 자유로운 각도 조절, 그리고 높낮이 확보에 두말할 필요 없이 유리하죠. 하지만 단단히 고정한답시고 체결을 무리해서 하게 되면 미니빔 주변에 잔기스가 발생하게 되는 데 동봉된 삼각대 홀 주변부 스티커를 사전에 부착한 뒤 사용한다면 이러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사용을 위한 연결 과정이었습니다. 복잡한 선을 주렁주렁 달 필요 없이 본체 뒤쪽에 전원 케이블만 끼워 전원을 공급해 주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 다음 과정이라곤 연결하고자 하는 디바이스에 대응하는 단자를 선택하는 것뿐이죠. 하지만 삼각대 마운트 과정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헤드가 분리되는 가격이 좀 나가는 삼각대에는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빔프로젝터 하단부 삼각대 홀이 정중앙이 아닌 살짝 측면으로 배치되어 받쳐주는 힘이 부족한 삼각대에선 수평을 이루는데 약간 불편함을 느낄 수 있거든요. 저야 카본 삼각대가 있어 상관은 없지만 제품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삼각대가 총 두 개를 운용해야 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임시방편으로 받쳐주는 부분 틈 사이에 휴지를 끼워 넣어 해결했네요. 이 제품은 반오십 가까이 살아오면서 처음 사용해보는 빔프로젝터입니다. 그래서 전용 스크린에 투사하지 않고도과연 만족도를 챙길 수 있을까?의심하며 야심한 시간 최대한 빛이 들어오지 못하게 환경을 조성한 뒤 렌즈캡을 제거하고 벽면에 화면을 띄워보았습니다. 걱정할 것이 없었습니다. 이게 제 첫 빔프로젝터라서 그런지 몰라도 해당 화면을 처음 접한 순간 육성으로 욕이 나오더라구요. 이 정도 가격에 이만한 빔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을까요? 스크린 크기는 투사거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공간이 확보되면 확보될수록 더욱 대화면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60형은 2.12m, 80형은 2.74m, 100형은 3.10m가 확보되었을 때 누릴 수 있는 사이즈이죠. 위 사진은 미러링 동글을 통해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띄운 화면입니다. 소리 역시 빔프로젝터 안에 내장된 스피커로 출력되어 별다른 준비물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무선 미러링에 진입하기 위해선 먼저 동글을 본체에 연결한 뒤 리모컨을 통해 HDMI로 입력 신호를 변경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다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내 연결을 시도하면 화면을 복제해 빔프로젝터를 통해서도 스마트폰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게 되죠. 하지만 이 과정 역시 귀찮을 때가 종종 있을 겁니다. 그럴 땐 다른 단자를 이용하면 되죠. USB 안에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담았다면 연결하여 별다른 조작 없이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하지만 유의하셔야 할 것이 몇몇 확장자에는 대응하지 않아 시청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재생이 안되는 확장자는 mkv였고 재생이 가능한 확장자는 mp4가 있었습니다. 아마 avi도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이네요. 또 사진 확장자에도 대응하기 때문에 미러리스나 DSLR 같은 카메라 SD 카드를 똑 떼어내다가 본체에 연결하면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연결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의심했습니다. 콘솔 게임을 빔프로젝터에 연결했을 때 인풋렉이 발생한다는 의견을 봤었거든요. 플레이스테이션5와 빔프로젝터를 HDMI 케이블로 연결해봤습니다. 처음엔 화면이 안 띄워지길래 지원을 안 하는 건가 싶었는데 케이블 위치를 바꾸고 다시 켜보니 보시다시피 화면을 띄워주더군요.
화면을 띄우는 것까지는 확인하였으니 실제로 게임 플레이 시 퍼포먼스는 어떨지 직접 테스트해봤습니다. 아스트로 플레이룸과 원피스 해적무쌍4를 플레이해봤는데요, 보시다시피 딜레이가 조금은 있을지 언정 반응이 느려 플레이가 불가능하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요 며칠 여러 방을 오가며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해본 결과 장단점이 뚜렷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이 제품의 주요 장점으로 구매하기 부담이 적은 가격, 또 그에 반해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영상 품질과 다양한 단자가 탑재되어 여러 디바이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아참, 국내 제조사 제품이라 1년의 AS 보장과 3만 시간에 육박하는 넉넉한 수명도 장점이겠네요.그러나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영상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작동 중에 시종일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냉각팬이 돌아가 이로 인한 소음이 거슬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포지션이 음향기기가 아닌 영상기기인 미니빔이다 보니 빈약한 소리 품질이 아쉬웠구요. 물론 그렇다고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유선 스피커 연결 단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소리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또 소음은 어느정도 볼륨이 확보된 상황에선 지워지기 때문에 환경만 조성해 준다면 상쇄할 수 있는 부분이죠. 끝으로 USB 최대 500GB 용량까지만 지원하는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요즘 외장 HDD, SSD 가격이 용량 대비 많이 낮아져서 500GB 이상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는 분들 생각보다 많거든요.조작하는 데 전혀 복잡스럽지 않은 한국어 대응 메뉴 화면과 16:9와 4:3 화면 모드, 타이머 기능인 취침예약 등 부가적인 부분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제품은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플래그십 제품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가성비 제품이기 때문에 단점이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앞서 열거한 장점들로 어느 정도 단점을 용인할 수 있기 때문에 빔프로젝터를 하나 들이고 싶은데 비싼 가격과 품질에 대한 의심으로 아직까지 구매하지 못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이상 프로젝터매니아 빔프로젝터 미니빔 PJM-1500W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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