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요 특징들을 먼저 말씀드려보도록 할게요. 밝기는 2000루멘, 1920 x 1080 F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최대 해상도는 2K로 2048 x 1080입니다. 광원수명은 3만시간이며, HDMI단자 지원, USB 1TB 지원, 상하 및 좌우 가능한 키스톤, 무선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저가형의 경우 키스톤 기능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빔프로젝터 거치에 애를 먹는 경우도 있는데요. 자체적으로 높낮이 조절 장치도 지원을 하며, 키스톤기능을 통해서 보다 자신이 원하는 화면으로 조정을 하여 영상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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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하단으로 높낮이 조절 장치가 있어서 빔프로젝터가 낮은 위치에 있더라도 조절 후 원하는 위치로 빔을 내보낼 수 있죠.

또한 빔프로젝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밝기'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단순히 루멘값이 높다의 개념을 벗어나 해상도를 비롯하여 색 표현력까지 괜찮아서 조명을 끄고 콘텐츠를 감상할 때 보다 선명하고 원하는 해상도로 영상 감상이 가능합니다. 프로젝터의 경우 출력 해상도가 중요한데요. PM1080 프로는 출력 해상도가 1080P로 해상도 뻥튀기 없는 리얼 풀 HD입니다. 조명을 모두 끄고 영상을 시청을 해보니 확실히 깔끔한 영상 결과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피커 사양은 3W x 2로 별도 외장 스피커 없이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며, 규격은 26.5 x 22.0 x 8.7cm이고, 무게는 2.2kg, 키스톤 조절은 +/- 23%까지 가능하고, 화면비는 16:9, 램프 타입은 LED, 투사 화면은 60~150형으로 되어있습니다.

텍스트도 또렷하게 잘 보여서, 빔프로젝터로 연결을 해놓고 컴퓨터 작업도 가능하겠더라고요. 명암비는 160,000:1로 초고 명암비이며, 무선 모드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선 개봉기 및 구성품을 먼저 살펴보고 실제로 사용했던 영상 등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프로젝터매니아는 빔프로젝터를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인데요. 2021년 다나와 홈프로젝터 히트브랜드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서울시 우수기업 브랜드로 선정되었고,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유한 브랜드입니다. 박스를 열면서, 프로젝터 함께 제공되는 커피, 구체적인 매뉴얼, 실적 등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박스를 열어보니 안쪽에 빔프로젝터가 포장재로 잘 감싸져 있더라고요.

구성품은 가정용 빔프로젝터 PM1080 프로 본품, HDMI케이블, 리모컨, 전원케이블, 매뉴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별도 리모컨도 제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게 컨트롤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네요. 아무래도 자체적으로 빔에만 컨트롤 버튼이 있는 경우는 조작이 직관적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우선 후면 포트를 먼저 보도록 할게요. 상단부를 보시면 리모컨 신호를 받는 곳, HDMI 단자, USB포트 2개, AV입력, 3.5mm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측하단에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보입니다.

상단부 디자인입니다. 프로젝터매니아 '프로'의 로고가 보이고 검은색 버튼으로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렌즈가 있으며, 현재는 덮개로 덮여있는 모습이네요.

렌즈캡을 제거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렌즈의 경우 수동으로 회전을 하면서 초점을 잡아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어요. 한번 설정을 하면 추후에 건드릴 일이 거의 없으니 딱 한 번 정도만 세팅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원케이블을 연결하고 케이블을 연결하니 작동이 되면서 전면으로 화면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가정용 빔프로젝터의 경우 상당히 느린 제품들도 많이 있는데요. 켜지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투사거리의 경우 60형 약 1.77m, 80형 약 2.33m, 100형 약 2.88m, 120형 약 3.43m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집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약 1.77m 투사거리로 60형정도 사이즈로 사용을 해보았어요.

리모컨 사용시에는 리모컨수신부를 향해서 눌러 주시면 되며, 이용에 필요한 모든 키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용에 앞서서 말씀드리는 부분은 벽면 컨디션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는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저가 빔프로젝터를 사용하게 되면 굉장히 흐릿하여 보기 힘든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PM1080 프로를 테스트해본 결과 준수한 화질을 보여주었고 선명한 화질을 통해서 영상시청이 가능했습니다. 흰색 배경지 등을 부착을 해놓고 추후에 다시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조명을 켜놓은 상태에서의 화면이에요. 화면 인터페이스는 무비, 뮤직, 포토, 텍스트, USB1, 2, 입력소스, 설정으로 직관적이면서도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조명을 끈 다음에 촬영을 해본 화면이에요. 확실히 선명하고 텍스트도 선명하게 잘보입니다.

하단 스탠드 거치대를 꺼내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빔프로젝터라면 위와 같이 책등을 아래에 깔고 높이를 조절해 줘야 하지만, PM1080 프로의 경우 자체적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위와 같이 거치대가 튀어나오도록 되어있죠.

덕분에 책을 아래쪽에 까는 등의 불편함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했어요. 위와 같이 세팅을 하게 되면 키스톤을 조절해 줘야 하는데요.

가정용 빔프로젝터 PM1080 프로의 경우 키스톤을 상하/좌우 조절을 할 수 있으며 간단히 조절을 하여 원하는 각도로 조절 후 바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PM1080프로의 경우 미니빔 최초로는 방진설계 구성도 추가가 되어 먼지유입을 줄임으로써 내구성의 강화도 도모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안쪽으로 먼지가 유입이 되게 되면 기기의 수명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열배출구조도 잘 설계를 하면서 동시에 먼지까지도 잡았다고 하네요.

 

 

안쪽으로는 2개의 열 배출 팬이 장착 및 히트싱크를 통해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경우 HDMI케이블로 연결을 했을 때의 모습이에요.

 

 

 

설정창을 보시게 되면 화면모드, 컬러온도, 화면비율, 화면크기축소 등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화면비의 경우 자동으로 별도로 건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화면모드의 경우 명암/밝기/색체/선명도를 통해서 원하는 화면으로 세팅해줄 수 있습니다.

 

 

 

음향모드의 경우도 설정이 가능하며, 입체음향 설정도 있네요.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내장스피커 자체가 만족스러워서 별도 스피커를 추가 연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가정용 빔프로젝터 PM1080 프로 사용기

우선 무선미러링을 통해서 스마트폰과 연결 후 사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모드 모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유저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안드로이드에서는 리모컨에 OK버튼을 통해서 안드로이드 연결 모드로 전환 후 스마트폰에서 삼성폰 기준 smartview를 켜고 LOLLIPOP을 연결해 주면 바로 무선 미러링이 됩니다.

스마트폰에 보시면 Smart View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다음으로는 LOLLIPOP를 찾아서 연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공유화면 모드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기본 미러링 모드로 화면이 나오게 되었고, 아래와 같이 가로로 화면을 변환 후 영상을 시청해 볼 수 있었네요.

유튜브 등을 통해서 오래된 예능 프로를 시청할 때도 깔끔하게 화면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자체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내장 스피커 역시 마음에 들었어요.

별도로 화면의 경우 명암/밝기/색채/선명도 등을 원하는 형태로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스마트폰을 연결한 상태에서 게임을 실행하여 게임 플레이도 가능했네요.

야간에는 후면에 위와 같이 파란색 LED 색상으로 잘 보이게 되어 있어서 불을 꺼놓고도 USB를 꽂을 때도 유용합니다.

OTT 서비스 등을 연결하여 세계테마기행과 같은 여행 프로를 보면서 여행에 대한 갈망을 어느 정도 해소해볼 수도 있었죠.

다음으로는 HDMI 모드로 변경 후 노트북을 연결하여 컨트롤하는 화면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손으로도 휴대가 가능한 가벼운 사이즈임에도 1080 60P FHD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선명하게 글자들이 보입니다.

노트북과 빔프로젝터 PM1080 프로를 HDMI케이블로 연결만 해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죠.

유튜브에 접속을 하여 영상도 실제로 플레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에 표시되는 영상이 훨씬 큰 화면으로 표시가 되다 보니 보다 영상을 시청하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볼륨 자체도 상당히 큰편으로 리모컨을 통해서 볼륨 컨트롤이 가능하죠.

디자인적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고 한손으로도 들 수 있으며, 휴대성까지도 뛰어나서 캠핑장 등을 방문할 때도 휴대가 가능하겠습니다.

무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위와 같이 USB를 연결하여 미디어를 바로 재생할 수도 있습니다. USB의 경우 1tb까지 지원합니다.

노트북으로 연결을 하여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영상을 시청하기에도 좋고 무선 미러링을 통해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보기에도 적합하며 스마트폰으로 콘텐츠 시청 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원이 꺼졌을 때는 붉은색 LED가 살포시 보이는 정도네요. 켜졌을 때는 파란색입니다.

위에서도 언급 드렸던 부분이지만, 확실히 거치대가 있으니 각도 조절에서 이점이 있네요.

거치대가 없다면 낮은 위치에서 빔프로젝터를 놓았을 때 한계가 있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