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구성품에 '미니 삼각대가 있어서, 위와 같이 빔프로젝터를 원하는 각도로 지정해놓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삼각대를 사용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카메라 용으로 설계된 삼각대들이다 보니 미니 빔과는 잘 매칭이 안된다는 느낌을 받곤 하는데요. 자체 구성품이라 그런지 소형 사이즈로 접히고, 딱 원하는 위치에 빔을 쏴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단히 박스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터매니아의 로고가 들어가 있는 모습이 보이고요. 측면에 다양한 아이콘을 통해서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함을 암시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며, 내부에는 포장재로 잘 패킹이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보호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모컨용 AAA 타입 배터리 2개, 미니 삼각대, 전원 어댑터, 리모컨, 사용 설명서, 본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리모컨의 모습인데요. 기존 빔프로젝터들의 경우 리모컨이 상당히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위 리모컨의 경우 '에어 마우스'기능도 탑재가 되어있어서 허공에서 마우스의 커서를 움직이듯 움직인 후 마우스 클릭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보다 원활하게 컨트롤이 가능했으며, 음성 버튼도 있어서 음성 검색 후 원하는 영상을 찾기가 수월했습니다.

어댑터의 모습입니다. 자체적으로 내장 배터리가 있어서 완충 후 최대 3시간까지 최저 밝기로 사용이 가능하며, 별매 가능한 23W 보조배터리를 연결하여 충전을 하면서도 시청이 가능하더라고요.

어댑터를 연결하면, 위와 같이 적색 램프가 켜지면서 충전이 되고 있음을 알려주게 됩니다.

전면 모습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측으로 냉각팬, 오른 편으로 렌즈가 있고요. 사이즈가 상당히 작습니다. 112 x 112 x 28mm로 휴대성까지 챙긴 모습이며, 무게도 330g밖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뿐 아니라 캠핑용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빔프로젝터가 되겠습니다.

상단부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터매니아의 로고가 보이고 O 버튼이 보이는데요. O 버튼의 경우 전원을 켜고 터치하게 되면 방향 키가 생성되어 빔프로젝터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가벼운 '미니 빔 프로젝터'라는 점이고요. 색상은 블랙으로 다크그레이 색상이 섞여있으며, 밝기는 700안시, 해상도 854x480(WVGA)이며 스피커는 1W 스피커가 2개 들어있고, 키스톤은 퀵코너, 상하 +/-40도, 좌우 +/-20도, 램프수명 3만 시간, 배터리 사용시간 최대 3시간(최저 밝기 시), 와이파이는 2.4GHz과 호환되며, 안드로이드9 OS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가 내장되어 있고, 앱런처 탑재를 통해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화면비는 16:9입니다.

측면에는 초점 휠이 있어서, 화면을 비추고 있을 때 초점을 맞춰서 선명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후면의 모습으로 오디오 단자, USB단자, HDMI단자, 충전단자, 리셋단자로 구성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측면에는 전원버튼과 스피커가 있는 모습이죠.

바닥면의 모습으로 곳곳에 열 배출을 위한 홀이 있고, 하단부에 팬이 있는 모습입니다.

가벼운 무게의 미니빔으로 작은 미니 삼각대 위에 간단히 올려서 사용할 수 있어서, 캠핑 등을 가게 되었을 때도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전원을 켜주면 프로젝터매니아라는 로고가 나오게 됩니다. 벽면이 마블 문양이 들어갔고, 흰색도 아니라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영상도 선명했고, 영화 감상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램프는 3만 시간 사용이 가능하여, 하루 2시간 사용 시 4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죠.

초기 PJM미니7 미니 빔과 리모컨의 연결을 위해서는 위의 2개의 버튼을 3초간 눌러서 연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체적으로 넷플릭스와 유튜브, MX 플레이어가 설치가 되어있었고요. 앱런처 기능이 있어서 주로 사용하는 앱들을 쉽게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UI가 깔끔하고 심플해서 리모컨 조작 시에도 확실히 편했습니다.

리모컨에 에어마우스 기능이 있어서 마우스 커서 포인트를 이용하여 움직이면서 익숙한 느낌으로 사용도 가능하죠.

블루투스도 탑재가 되어있고, 초기에는 Wi-Fi를 간단히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해주면 되는데요. 장점 중 하나를 말씀드리면 '공지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업데이트 안내, 소비자 안내 등을 공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개선된 상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또 한 가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자동 키스톤'기능인데요. 지면과 빔이 수평인 상태에서 수직 +/-34도 자동 보정이 되는 기능입니다. 처음에 빔프로젝터 연결 후 맞춰줘야 하는 부분인데 정말 편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위와 같이 넷플릭스가 내장이 되어 있다 보니, 아이디가 있다면 바로 로그인해서 시청도 가능하고요.

웨이브를 비롯하여 트위치, 아프리카TV, 티빙 등의 앱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평상시 사용하시는 OTT에 맞춰서 시청도 가능하겠습니다.

리모컨 UI도 깔끔하고, 편의성도 괜찮았습니다.

리모컨에 '음성인식' 기능도 있어서 간단히 말을 하여 편하게 원하는 채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유튜브 연결을 해서 영상을 시청해 보았습니다. 평상시 작은 화면으로만 보다가 큰 화면으로 보니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야간 화면의 경우도 동적 명암비를 지원하여 어두운 화면에서 백라이트를 낮춰 어두운 영상 부분을 잘 볼 수 있고, 밝은 화면에서는 백라이트를 높여 밝은 부분을 잘 보이게 해주는 기능도 탑재가 되었습니다.

유튜브 영상 시청 시의 모습입니다.

그럼 이제 스마트폰과 연결을 하여 무선미러링 후 사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기준으로 스마트 뷰를 눌러주시면 되고요.

 

 

 

빔프로젝터에서 HDMI, 스크린 미러링, 파일 브라우저 중 스크린 미러링을 선택해 줍니다.

 

 

안드로이드를 선택했고요.

간단한 절차를 거치게 되면, 스크린 미러링이 완료됩니다.

미러링 후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입니다.

HDMI 포트를 이용하여 노트북과 연결 한 모습

다음으로는 디아블로 이모탈을 연결해서 실행을 해보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다음으로는 HDMI 포트를 이용하여 노트북과 연결을 해볼 텐데요. HDMI 단자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노트북, 셋탑박스, 외장하드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 후 화면을 프로젝터매니아 소형 미니빔으로 송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