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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매니아 PJM-UST2020 단초점 빔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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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방식 : 3LCD TFT 액티브 매트릭스

해상도 : 1280 x 800

명암비 : 30,000 : 1

램프밝기 : 4000 루멘

영상크기 : 50형 - 100형

투사비 : 0.46 : 1

화면비율 : 16:9

램프 수명 : 일반모드 최대 약 4,000 시간 / 에코모드 최대 약10,000시간

키스톤 보정 : 상하좌우 ±15°

소비전력 : 330W (일반) / 270W (에코)

외관크기 : 347 x 341 x 141 mm

무게 : 4kg

스피커 : 10W

단자 : VGA IN - (Mini D-sub), VGA OUT - (Mini D-sub), HDMI (A type), HDMI/MHL, RS-232C, RCA, USB-A, USB-B, LAN, Audio IN (x2), Audio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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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강의실, 회의실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빔프로젝터를 사용하시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일반적인 빔프로젝터 사용시, 공간적으로 제약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빔프로젝터, PJM-UST2020를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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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정용 빔프로젝터로는 포터블한 소형 빔프로젝터나 단초점 빔프로젝터들이 주로 언급이 되되는데, 바로 오늘 다루는 PJM-UST2020 모델이 단초점 빔프로젝터로 나온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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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품구성은 PJM-UST2020 빔프로젝터 본체, 전원케이블, RGB 케이블, 리모컨, AAA 건전지, 퀵가이드 안내 종이, 제품 사용 설명에 대한 내용이 담긴 CD 등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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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PJM-UST2020의 외관을 보시면, 전면부에는 빔 투사 렌즈, 리모컨 수신부가 보이고, 후면부에서 전면부쪽으로 올수록 체고가 점점 낮아지는 특징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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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통풍을 위한 부분이 보이며, 통풍 흡입구 쪽에는 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하얀 필터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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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후면에는 전원 케이블 및 다양한 연결 단자들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또한 전면부처럼 후면부쪽에도 리모컨 수신부가 달려있어 리모컨을 어느 방향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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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빔 상단에는 초점 조절을 위한 링과 빔프로젝터 조작을 위한 버튼 패드 및 LED 표시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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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바닥면에는 미끄럼 방지가 달린 높이조절부와 나사 결합부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빔프로젝터 크기는 약 34.7 x 34.1 x 14.1 cm, 무게는 약 4kg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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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단자가 HDMI, VGA, USB 등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단자들이 모두 있기 때문에 단자 연결면에서는 크게 나쁘지 않은 모습입니다만, USB나 외장하드를 통한 영상재생을 원하실 경우, USB 플레이어가 따로 필요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JPG 파일은 USB플레이어 없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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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기자체에 안드로이드 OS가 내장되어 있지않지만, 미라캐스트라는 장치를 활용해주시면 무선으로 스마트기기의 화면 전송이 되는데, 별도인 점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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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메뉴는 표시, 색상조정, 설정, 고급설정, 정보 등의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메뉴 디자인을 보시면 살짝 옛날 감성이 느껴지긴 하는데, 생각보다 세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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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키스톤 보정시, 굉장히 디테일하게 값을 설정할 수 있는 모습인데요. 기본적으로 상하좌우 또는 상하로만 보정되는 제품들이 많은데, PJM-UST2020은 코너 키스톤 조절과 곡면 보정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서 보다 더 깔끔한 보정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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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패턴 설정 메뉴에서는 격자 테스트 화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 테스트를 위한 화면들이 10개 이상 존재하기 때문에 꼼꼼한 투사 화면 점검도 가능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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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M-UST2020 단초점 빔프로젝터는 1280x800 WXGA (HD급)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색상 표현이나 밝기가 준수해서 그런지 요즘 나오는 FHD 빔프로젝터와도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 느낌입니다. 사실 요즘 FHD 화질의 빔프로젝터 제품들도 나름 가성비 좋게 나오긴합니다만, 대신 밝기가 약하거나 색상 표현이 조금 아쉬운 질감을 보여줄 때가 있다보니 이렇게 색상, 밝기, 해상도 등 모든 부분이 균형감있게 성능을 가진 빔프로젝터들이 차라리 더 괜찮은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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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모드는 다이나믹, 표준, 시네마, 칠판, 컬러보드, 사용자 모드로 총 6가지가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다이나믹 모드가 조금 더 색감이 좋게 표현되다보니, 애니메이션 같은 영상들을 볼 때는 다이나믹 모드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기타 영상들을 볼 때는 표준 모드 무난하게 괜찮았던 것 같고, 시네마는 영상을 차분한 색감으로 보고 싶을 때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 칠판모드는 붉은기가 살짝 강조된 느낌, 컬러보드 이미지 모드는 푸른기가 살짝 강조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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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 스펙이 4000 루멘이기 때문에 낮이나 전등을 킨 환경에서 사용하기도 무리없는 수준을 보여줍니다. 보시다시피 밝기를 최대 상태로 올리면 색감은 살짝 약해지긴 하는데, 3LCD 투사 방식 빔프로젝터라서 그런지 색감이 완전히 무너질 정도로 심각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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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강의용도에 조금 더 최적화된 빔프로젝터로 보입니다만, 게임 플레이용으로도 크게 나쁘진 않은 모습입니다. 일단 색감 표현 자체가 좋아서 그런지 그래픽 느낌은 괜찮은 편이었고, 반응성은 아주 미세하게 느린감이 있지만 혼자 즐겜하는 용도로는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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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M-UST2020은 단초점 프로젝터로 나온 제품이기에, 벽과 50cm~100cm 정도 떨어진 범위내에서 투사가 가능합니다. 덕분에 좁은 공간에서 투사용으로는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1m 거리에서는 100인치 크기의 화면을 투사해주기 때문에 방 한면 전체를 빔 화면으로 쉽게 가득채울 수 있더군요. 덕분에 방 전체가 영화관이 되는 느낌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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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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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없는 음악 모음] 행복한 느낌의 저작권 없는 밝은 음악 20곡 연속 듣기

https://youtu.be/fn8Hz1UgC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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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oung love - LiQWYD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liqwyd​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92B2F2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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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조작은 리모컨과 본체 상단 키패드를 이용하며, 리모컨 없이 본체 상단 키패드만을 활용해도 모든 조작 명령이 가능합니다. 리모컨이 메뉴 진입과정이 없이 바로 화면에 띄울 수 있어서 좋긴 합니다만, 리모컨 버튼을 연속으로 누를 때 간혹 버튼이 안쪽으로 먹혀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저는 키패드 조작을 더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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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는 주로 우측 후면부(통풍팬이 있는 위치)에서 느껴지며, 통풍팬이 있는 쪽은 공기 배출구 역할을, 필터가 장착된 쪽은 공기 흡입구 역할을 하여 열기를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흡입구에는 필터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먼지들이 빔 본체 내부로는 잘 들어오지 않을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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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부분은 보시는바와 같이 탈착이 가능하고, 메뉴 - 고급설정 항목을 통해서 필터 사용 시간에 대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니 나중에 교체시기가 되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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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의 경우, 부팅 및 내부 온도 상태, 램프 절전모드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편차가 조금 나긴 했습니다만, 대부분 약 30dB 내외 정도로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보통 빔프로젝터에서 나오는 평균적인 소음 수준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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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소모량은 램프 절전모드 OFF 일 때는 263W, 램프 절전모드 ON 일때는 174W 정도로, 생각보다 램프 절전모드 ON/OFF 상태에 따라 전력소모 차이(90W 차이)가 큰 모습입니다. 전등을 키고 보거나 낮에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램프 절전모드는 켜주고 사용하시는게 전기 절약면에서 더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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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본 PJM-UST2020 빔프로젝터는 1m 거리에서 100인치까지 투사되는 단초점 빔프로젝터이기에, 소형 강의실이나 회의실, 가정용 등으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OS가 내장되어 나오는 빔프로젝터가 많이 나오는 요즘, 가정용으로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기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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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3LCD 투사방식에, 밝은 환경에서도 사용하기에도 무리없는 4000루멘의 밝기, HD급 해상도 지원, 준수한 색감표현 등 전체적으로 상당히 괜찮은 모습들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빔프로젝터 기본 성능 자체는 탄탄하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밝기가 밝은 단초점 빔프로젝터를 찾고 계신다면 확실히 추천드리기에는 괜찮은 빔프로젝터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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