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리얼리뷰
- [비비텍] [ 전문가 리뷰 : 비비텍 DW284ST ] 단초점 빔프로젝터 HD고화질 비비텍 DW284ST
- 프로젝터매니아 | 조회수 303
우리 일상에서 디스플레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 크게 더 넓게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로 인하여 더욱 큰 TV인치가 판매가 되며 지금 현재로서는 80인치 정도가 일반 가정에서 무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인식되어 집니다. 그런데 100인치 넘게 120인치 정도 되는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빔프로젝터를 사용하셔야 할텐데요. 과거에는 어둡고 불을 꺼야지만 선명한 화질을 낸다고 생각을 했는데 요즘은 HD고화질 3600안시 정도의 밝기를 가진 제품도 등장해서 완전 밝지만 않으면 충분히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단초점 빔프로젝터 비비텍 DW284ST 라는 제품을 소개해 드릴가 합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약 1미터의 거리에 프로젝터를 놓아두면 100인치 화면이 가능한 제품으로 단초점 이라는 키워드에 걸맞는 제품입니다. 그럼 함께 살펴보시죠.  일단 박스를 1차로 열어 보고 좀 놀랐습니다. 안에 구성품이 워낙 많아서 말이죠, 본체만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했는데 안에는 삼각대와 무선동글이, 가이드북 그리고 손글씨로 쓴 카드까지 들어 있더군요. 비비텍이라는 브랜드 사실 좀 생소하긴 한데 하고자 하는 열정이 한가득 인 것 같습니다. 이게 브랜드는 비비텍 (vivitek) 이고 한국총판 프로젝터매니아에서 출시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손글씨와 함께 부적도 들어있고 프로젝터매니아가 독도도 후원하고 있다는 안내문과 함께 무상보증기간을 1년+1년 해서 총 2년으로 해 준다는 카드도 들어 있습니다 나름 자신이 있는지 A/S 발생률이 0.1% 미만이라고 적혀 있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JET CAST 라고 하는 무선동글이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DH278 모델 6차 완판 기념으로 이 동글이를 증정하기도 하고 제품을 구입할때 제품 구입페이지 가시면 악세사리로 함께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의 화면을 대형 120인치 화면에서 보고자 하시면 이걸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보통 핸드폰 화면은 초반에 조금 하다가 잘 안 하게 되더라구요. 경험상.. ㅎㅎ )  그리고 가이드북이 들어 있는데요. 최근에 구입한 물건 중에서 이렇게 가이드북이 잘 되어 있는 전자제품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제품을 보기전에 아기자기한 많은 것들이 브랜드를 따뜻하게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하여튼 전반적으로 박스 개봉하면서 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탕과 일회용 커피도 들어 있어요. ㅎㅎ )  
 본격적으로 리뷰를 하기 전에 삼각대가 하나 들어 있더군요. 이건 전용 삼각대라고 해서 악세사리로 구입 가능한 제품입니다. 나름 튼튼해 보이기도 하고 단초점이라는 아주 가까이서도 큰 인치로 볼 수 있다 보니 삼각대 하나정도 구비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더군요. 물론 천장에 브라켓으로 고정 설치하면 더욱 좋겠지만 필요할때만 가끔 꺼내어서 사용하는 회사 사무실이나 회의실에서는 굳이 천장에 고정까지 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본체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프로젝터 본체가 무겁지도 않고 크지도 않았습니다. 무게는 2.6kg 이라고 하니 PS5 보다 가벼운 듯 하네요. 안에는 전원선과 리모컨 그리고 HDMI, VGA 케이블이 들어 있던데 일단 설치하기 위한 구성만 촬영해 보았습니다.  비비텍 DW284ST 는 DLP 방식으로 밝기는 HD고화질 3600안시를 자랑하며 해상도는 HD급인 1280*800 을 지원합니다. 화면비는 16:10 을 가지고 있고, 명암비는 15,000:1 입니다. 램프수명은 약 20,000시간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1년동안 램프 무상보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프로젝터 위에 수동 버튼들도 있습니다. 전원, 소스, 방향전환, 메뉴. AUTO 등 웬만한 버튼은 다 있어서 굳이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이런건 마음에 드네요. 요즘 원가절감 한다고 버튼이 많이 없는 제품이 많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도 세심하게 배려를 한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엄청난 뒷 단자의 지원 뒤를 보고 솔직히 단자 지원이 너무나 많아서 놀랐습니다. 요즘은 HDMI 를 지원하는 것이 대세이고 이렇게 많은 단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보통인데, 엄청나게 많은 단자를 지원하더군요.  자세히 살펴보면 RS-232, VGA 2개, HDMI 2개, 오디오 입력, 출력, S비디오,, 미니 USB 등등 단자만 해도 엄청난 것 같습니다. 일단 HDMI 를 2개 지원해서 큰 불만은 없을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ARC 기능이 지원이 되면 참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ㅎㅎㅎ (플젝 차제 스피커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웅장하게 사운드바 같은 걸로 들을때..)   자~~ 이제 본격적으로 구성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어떤 소스를 물릴까? 하다가 제일 좋은 것이 플레이스테이션5 인 것 같더라구요. 이게 뭐 요즘 미디어라고 해서 유튜브, 넷플릭스, 게임 다 최고의 해상도로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소스기기라고 생각합니다.  거실 식탁에 설치해보기
보통 제가 프로젝터가 집에 들어오면 거실의 식탁에 놓아서 사용을 해 보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 제품도 별 생각없이 설치를 했는데.. 헉~~ 내가 원하는 50인치 정도의 사이즈를 훨씬 넘어버리더군요. 겨우 1m도 거리가 안 되는데 말이죠. 처음에 소개할때 단초점 빔프로젝터 라고 제목에 넣었는데 이게 바로 그 의미인 듯 합니다. 
거실 식탁설치, 단초점이라 너무 넓게 보임 1.06m에 100인치 투사가 가능한 제품... 그래서 식탁 위에서는 범위가 벗어나서 사용하기 좀 그렇고 거실에 한번 설치를 해 봅니다. 저희 집에 딱히 흰 종이 부분이 없어서 거실 창문에 흰 종이를 붙였습니다. 한번 사용한거라 좀 쭈글쭈글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도전하였습니다. 제품은 삼각대를 설치하고 소스는 PS5 로 하였습니다. 
일단 쭈글 하더라도 스크린으로 만들어 봅니다. 이렇게 설치하고 플레이 해 보니 확실히 극장 기분이 나네요. 이게 카메라의 렌즈가 광각이라 좀 작아보이는 것인데.. 스크린은 110인치 정도 됩니다. 결코 작은 사이즈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것도 처음에 거리를 한 2m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니 워낙에 커서 정말 1미터 앞으로 가져다 놓습니다. 단초점 이라는 것이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해서 영상을 감상하고 있는데 음.. 제가 키스톤을 보정 안 하고 그냥 사용했군요. (키스톤 보정 안 해도 볼만 했습니다. ㅎㅎ ) 그래서 키스톤을 보정해 줍니다. 그러니 딱 16:10 의 사이즈로 알맞게 스크린에 나오게 되네요.   완전 집이 극장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프로젝터는 단지 1미터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아서 공간도 덜 차지하는 것 같구요. 집이 완전히 극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요즘 슈퍼밴드2에서 빈센트라고 크랙샷 리더가 있는데 헤비메탈 음악을 경연에 가지고 나와서 아주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이것을 110인치 되는 스크린에서 사운드와 함께 들으니 정말 좋네요. 와이프도 극장 같다고 아주 좋아합니다.   4K 해상도가 아닌데도 볼만한가요?일단 거의 모든 TV 프로그램은 HD화질입니다. 그래서 큰 이견은 없는 것 같구요. 제가 4K 해상도 프로젝터도 사용을 해 봐서 좀 이질감이 생기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인데요. 1280*800 의 화질도 나름 나쁘지 않더군요. 영화나 게임, 그리고 TV프로그램을 보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선명한 화질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아~~ 그런데 조금 구겨진 스크린이 너무 거슬립니다. 프로젝터라 그런지 스크린에 영향을 많이 받네요. 하여 오늘 구암문구 가서 새로운 스크린을 구입해서 다시금 화질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다시 구비한 스크린 만들기 : 수동 스크린 부럽지 않다. 자~~ 이제 새로운 종이를 스크린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수동 스크린 120인치 하나 구입할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하여튼 열심히 작업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나 게임, TV프로그램을 감상 하기로 합니다. 
 설치는 삼각대를 사용하여 올렸구요. HDMI 소스는 PS5 와 올레TV 를 사용하였습니다. 평소에 식탁에 앉아서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많은데 저희집은 소파가 없어서 좀 큰 화면에서 멀리서 보길 원하는 편이라.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뉴스를 보니 상당히 볼만 하더군요.   특히 3600안시가 이럴 때 빛을 바라던데요. 주방쪽에는 불을 켜 놓고 영상을 보아도 전혀 어둡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TV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물론 그렇다고 거실에 전등을 다 켜면 아무래도 DLC 방식이라 좀 어둡기는 하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일반 빔프로젝터에 비하여 상당히 밝은 안시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PS5 게임하기
 이제 게임을 좀 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해상도가 좀 부족하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였는데 기우에 불과 하더군요. 나름 퀘적하게 즐길 수 있었으며. 우리 둘째가 앞에서 이렇게 스크린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장난을 치기도 하네요. 
 재미나게 이것 저것 PS5게임을 하다가 둘째가 축구게임 한번 하자고 합니다.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위닝2021을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아무래도 110인치나 되는 화면에서 진행하다 보니 상당히 박진감 넘치더군요. 인풋렉이 혹시 있으면 어떻하지? 라고 걱정도 좀 하기도 했는데 굳이 신경을 써 가면서 할 정도는 아니었으니 꽤나 재미나게 경기를 했습니다. 
 
빔프로젝터로 하는 우리집 게임대회 여기서도 단초점 빔프로젝터의 장점이 보이던데.. 앞에서 빔을 쏘아주니 뒤에서 여유럽게 화면을 보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워낙 앞에 가져다 놓아도 되다 보니 뒤에 여유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온 가족이 함께 축구게임 매치를 시작합니다. ~~!   그래도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이뉴는 뭐니뭐니해도 영화를 큰 화면에서 감상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보통 가족이 함께 영화를 잘 보는 일이 없는 편인데. 이렇게 대형 화면에서 거실에서 쏘아주니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가능해 졌습니다. 나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었구요. 이런 대형 화면에서 계속 무엇인가를 볼 수 있다면 거의 하루종일 켜 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DW284ST 상당히 가볍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였습니다. 단초점 이라는 것이 이런 장점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일단 가정에서 사용해도 좋지만 3600안시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회사에서 회의 할 때 다양하게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집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함께 감상해 보시죠.
집에 영화관이 되었습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게임, Tv프로그램 까지 모든 것을 거실에서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네요. 특히 1미터만 띄어도 100인치 이상이 나오는 단초점 빔프로젝터의 장점을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모델명은 비비텍 DW284ST 입니다. 보통 남자들은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어합니다. 제일 먼저 게임방을 꾸미고 싶어 하구요. 그래서 좋은 모니터와 책상을 구비하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충족이 되고 나면 영화관을 만들고 싶어 하는데요. 저도 20대에 Audio Video 를 취미로 해서 정말 사운드와 영상에 돈 많이 투자 했습니다. ㅎㅎ 아이가 생기고 나서 돌쯤 되았을 때 취미를 접었지만 이제는 그때보다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런 취미를 할 수 있네요. 아이들도 거의 다 키워서 와이프와 거실에서 오손도손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라고 하는 어수선한 시기에 극장에 가지 못하니 이런 나만의 영화관이 더욱 좋게 느껴집니다. 한번 꾸며 보실려면 단초점 제품을 눈여겨 보시구요. 비비텍 DW284ST 을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비비텍 DW284ST 자세히 알아보기 => 여기를클릭 ** 이 후기는 해당업체로부터 제품 대여와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출처] 단초점 빔프로젝터 HD고화질 비비텍 DW284ST|작성자 재빈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