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프로젝터 구매 전 알아 두면 좋을 기본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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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터 램프 방식이 나뉘는데 DH278의 경우 DLP 방식이다.

LCD 방식과 다르게 색의 재현성과 반응속도가 빠르며 명암비가 높고 표현력이 좋아 고화질 영화, 스포츠 영상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LCD 방식보다 검은색 표현력이 좋아 머리카락 한 올까지 구분이 되며, 화면 중앙부와 주변부의 색과 밝기의 균일성이 우수하여 안정적이다.

또한, 먼지 축적을 방지하고 이미지 품질을 저하시키는 복잡한 필터가 필요하지 않아 수명이 길며, 필터 청소를 안 해도 돼서 관리가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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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에서 사용할 때에는 해상도가 중요하다.

요즘 TV 광고를 보면 4K, 8K TV라고 해서 호랑이가 실제로 내 앞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만큼 선명한데, 그게 해상도라고 한다.

픽셀 하나하나가 화면을 영상을 만드니, 더욱 촘촘할수록 해상도 화질은 높아진다.

비비텍 DH278 빔프로젝터의 경우 풀HD 해상도로 1920*1080 픽셀이 있다고 보면 된다.

아직 UHD 이상 영상이 상용화가 안돼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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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로젝터에는 TV와 다르게 밝기(안시 루멘 또는 루만) 수치가 따로 기재돼 있다.

스크린에 프로젝터가 투사하는 백색 화면을 9개의 동일한 사각형으로 분할하여 각 사각형 중심점의 밝기를 평균을 낸 후,

화면 크기를 반영하여 안시 루멘 값으로 결정한다.

보통 가정집에서 홈시어터로 사용하면 3000 정도면 적당하다.

DH278 빔프로젝터의 경우는 3800안시 루멘 이라서 더욱 밝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형광등 1개에 700 정도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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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지막으로 명암비! 검은색과 흰색의 밝기 차이의 비율이며, 높을수록 좋다.

명암비가 높으면 머리카락이 한 올씩 구분되며, 흰 바탕의 흰 계란을 쉽게 식별한다.

DH278 프로젝터는 명암비 15,000 : 1에 다크칩3를 탑재해 높은 색상 도와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20~40% 증가돼 세밀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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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비비텍 DH278 프로젝트에 대해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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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278 구성 및 외관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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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278 프로젝터의 구성품은 RGB선, 전원 선, 리모컨 건전지, 설명서, 본체로 돼 있다.

필자가 구매할 당시는 추가적인 사은품으로 HDMI 1M도 같이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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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프로젝터의 크기는 331 * 24 * 105mm로 성인 남성 손 기준으로 사진과 같은 사이즈로 보면 된다.

A4 용지로 프로젝터가 전부 가려진다. 생각보다 프로젝터가 큰 편이 아니고 무게도 2.6kg이라 이동하면서 쓰기에도 편리할 거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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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후면에는 HDMI 단자 2개 지원하여 상황에 맞는 HDMI 소스를 선택하면 된다.

컴퓨터 VGA(RGB) 단자도 2개 탑재 돼 있다. 요즘은 HDMI가 대부분이지만 예전 기기의 경우 단자가 VGA만 되는 경우에도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켄싱턴 룩이 지원이 되어 야외 강당 체육관 공공기관 등.. 오픈 돼 있는 공간에서도 분실 위험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 비디오, S 비디오, 오디오 OUT, IN 단자도 있다. (미니 USB는 서비스센터에서 이용하는 단자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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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쪽에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테이블에 두고 사용할 때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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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하단에는 나사 홈이 있어 환경에 맞게 천정 설치나 삼각대 연결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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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상판에 포커스와 줌을 조절할 수 있는 휠 이 있어 어렵지 않게 누구나 쉽게 조절 가능하다.

한번 맞춰 두면 위치 이동을 하지 않는 이상 크게 조절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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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본체가 아닌 리모컨에서 모든 기능 선택이 가능하여,

천장에 설치하거나 테이블에 두고 사용을 해도 먼 거리에서 편하게 프로젝터를 작동할 수 있다.

키스톤 전원 ON/OFF 메뉴 볼륨 등 리모컨만 있으면 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외관은 이 정도로 끝마치고 기능면 스펙을 알아보도록 하자

#비비텍 DH278 주요 특징 및 상세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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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안시 풀 HD 해상도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가격 대비 적합한 제품이며, 램프 수명이 20,000시간이라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타사 제품보다 A/S 기간이 3년으로 길어 프로젝터에 문제가 있더라도 대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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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인터넷 매체에서도 유명��. 다나와 같은 전문 사이트에도 등재된 걸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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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것처럼 DLP 프로젝터 DH278의 특장점인 다크칩3이 탑재돼 있어,

피사체 혹은 화면의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과의 밀도감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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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키스톤 기능으로 수직(상하)를 맞출 수가 있어, 천장 설치에도 화면을 쉽게 보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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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장점인 인풋 렉(프레임 단위/게임에서 입력장치 시그널이 화면에 나타나기까지 딜레이)이 높은 편이라서 혹시라도 게임을 즐기실 분은 참고해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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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에서 설치에 가장 중요한 투사 거리를 알아보자.

DH278 프로젝터의 투사 거리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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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100인치를 투사를 해봤는데 얼추 비슷하다.

설치하기 전에는 밑에서 투사를 하고 설치를 해야 한다.

투사 거리도 일반적인 프로젝터 보다 짧은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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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가지고 사용했던 히타치 프로젝터를 동일 거리에서 DH278 제품과 비교를 해봤다.

확연하게 사이즈에서 차이가 났다. 동일한 거리에서 80인치 정도로 투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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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집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32평 기준으로 보통 거실 기준 벽에서 벽까지 3M~4M 정도로 나온다고 알고 있다.

그럴 경우 소파 앞쪽 테이블에 DH278를 두면 약 80~100인치 정도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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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실제로 투사한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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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틀어도 색감이 잘 표현이 되어 매우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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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을 시청을 할 때에 빠른 화면전환에도 끊김 없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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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시청할 때에도 큰 화면으로 화질 저하 없어 마치 영화관에 온 것처럼 즐길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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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대신하여 셋탑박스에 연결해도 좋다.

셋탑박스는 TV와 만 연결이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프로젝터도 동일 HDMI를 사용하기 때문에 프로젝터와 연결을 해서 보면 훨씬 더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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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온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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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는 빛으로 영상을 쏘기 때문에 사용할 때에 열이 발생을 한다.

가정에서 사용을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발열이 심하다고 하여 여름에는 덥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얼마나 나는지도 구입 시에 꼭 고려해야 할만한 사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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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 투사 후 온도를 확인했는데, 많이 높은 편은 아니고 그렇게 뜨거움을 느끼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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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환기가 잘되지 않는 곳에 제품을 설치하거나 바람이 통하는 부분이 장애물로 막혀 있다면 팬의 회전수가 많아지며 소음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프로젝터가 외부 공기를 잘 빨아들이고 뜨거운 공기를 잘 내보낼 수 있도록 통풍구 막은 장애물을 치우고 사용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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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소음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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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소음이면 조용한 농촌, 심야의 교회 정도라고 하니..무방하다고 판단이 되며,

실제로도 영상 재생하는데 귀에 거슬리지 않아 영상 시청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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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구성이 어려운 단어 없이 직관적이라 본인도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만족스러웠다.

프로젝터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메뉴얼에 금방 익숙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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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텍은 환경 관련한 인증을 받았으며, 프로젝터매니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그만큼 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브랜드라 보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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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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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라는 게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스펙, 브랜드 등 정말 알아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프로젝터를 구매할 때는 본인이 어떤 용도로 사용할 건지, 그 목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용으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밝기, 해상도, 가격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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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안시 루멘의 밝기,

풀HD 해상도의 리얼 화질,

2.7m에 100인치 화면 구사,

무상 A/S 3년 지원,

60만 원대의 엄청난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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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텍 DH278 프로젝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낮은 사양의 프로젝터가 주는 답답함을 상쇄해 주었다.

대체품을 찾아볼 수 없었던 만큼 60만 원대 가격에 이런 스펙이라면 누가 봐도 매력적인 빔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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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플레이스테이션, 크롬 캐스트, 셋탑박스 등의 기기를

프로젝터와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일반적인 TV의 제한적인 화면을 벗어나

대형 화면을 통해 더욱 활용하기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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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비비텍 DH278 총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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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입사 1년차가 바라보는 가정용 빔프로젝터, 비비텍 DH278|작성자 프로젝터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