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인해 극장 가는 일도 부담스럽다 보니

극장 안 간 지도 벌써 2년이 되어가는군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서 영화를 보는 날이 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덕분에 대형 TV나 프로젝터의 판매는 엄청나게 늘었다고 하죠.

​

이렇게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보게 되니 대화면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지더라고요.

 60인치를 넘기는 대형 TV는 일단 가격대가 부담스럽다 보니

오히려 100인치를 넘기는 대화면도 가능한 빔프로젝터가 구매욕을 당기는데요.

요즘은 가정용 빔프로젝터의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하게 출시되고 있어

구입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

오늘은 가성비 최고인 빔프로젝터를 소개할까 합니다.

프로젝터매니아에서 출시한 'PM1080프로'라는 제품인데요.

부담 없는 가격대에 FHD 해상도를 지원하고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까지 가능한 가정용 미니빔입니다.

​

​

사진을 큼지막하게 넣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좋네요.

표지에는 대표의 인사말이 적혀 있군요.

손편지와 커피믹스 그리고 리모컨용 건전지도 함께 넣어 줬네요.

다른 업체보다 왠지 믿음이 가는군요. 

​

제품보호를 위한 포장박스를 빼면 실제 제품 패키지가 나옵니다.

박스 내부에도 제품 보호를 위해 스티로폼으로 프로젝터를 감싸고 있어요.

​

​

구성품은 전원 케이블, 리모컨, HDMI 케이블이 있습니다.

캠핑이나 이동 시에 안전하게 제품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가격대를 생각하면 이해를 해야겠죠.

물론 옵션 상품으로 전용 수납가방을 구입할 수 있어요.

​

​FHD 빔프로젝터 추천

PM1080프로

​

가정용 미니빔 PM1080프로는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빔 프로젝터로 FHD 대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는데요.      무게가 2.2kg 정도라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

​

가정용 빔프로젝터 PM1080프로는 Full HD(1920 x 1080) 급 빔프로젝터인데요.

슬림한 사이즈로 휴대성도 좋은 편이고 스피커가 내장되어 편리합니다.

밝기는 2000lm, 명암비는 160,000:1이고 램프 수명은 약 3만 시간입니다.

​

​

정사각형 형태에 모서리 부분을 라운드로 처리했고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 묵직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상단부는 블랙 색상에 헤어라인 질감의 금속 마감을 적용했고

측면 부는 블랙톤에 입체적인 라인을 넣었습니다.

전면은 우측 편에 투사용 렌즈가 위치하고 있고 리모컨 수신창이 아랫부분에 있습니다.

​

​

상단부에는 전원 버튼만 있습니다.

전면 좌측에는 공기 흡입구가 위치하고 있고 좌측면에는 열 배출구가 있습니다.

먼지 유입을 최소화하는 구조의 방진 설계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습니다.

3W × 2 내장 스피커를 탑재해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사운드는 비록 저음이 아쉽기는 하지만 제법 선명하고 탄탄한 음질이라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상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사운드바나 오디오를 연결하면

영화 감상 시에 좀 더 극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겠죠.

후면 부는 HDMI 단자, 2개의 USB 메모리 입력단, AV / AUX 단자, 전원 입력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 메모리는 1TB까지 지원하며 용량이 큰 영상도 담아서 볼 수 있어요.

또한 노트북이나 PC와 연결이 가능한 HDMI 단자가 있어

고화질 영상을 즐기기에 적당합니다.

​

전면 하단 중앙에는 각도 조절을 위한 지지발이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 놀이를 조절하면 됩니다. 테이블에 놓고 사용 시에 다양하게 각도 조절이

가능해 보다 안정적으로 벽면 상단 투사가 가능합니다.

​

기본 제공되는 다기능 리모컨은 편리하게 빔프로젝터를 작동하고 설정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설정에서부터 입력 선택, 볼륨 조절, 재생 등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

​

​

​

​

​

​PM1080프로 미니빔 사용하기

​PM1080프로 빔프로젝터를 100인치 스크린에 투사해서 시청했습니다.

스크린과 프로젝터의 거리는 약 3M 정도라야 가능합니다.

50인치 정도는 약 1.5M 정도면 되고요. 프로젝터는 무조건 불을 끄고 보는 게 진리입니다.    빛이 조금만 있어도 화면이 흐려지거나 검은색이 날아가기 때문에

온전한 영상을 즐기려면 무조건 빛이 없는 게 최고입니다.

​

​

프로젝터 전원을 켜고 전면의 포커스 휠을 돌려 정확하게 포커스를 맞춥니다.

물론 자동으로 초점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있지만 그만큼 가격대가 비쌉니다.

다음은 메뉴 화면에 들어가 수직 & 수평 키스톤까지 조절해 전체 화면의 균형을 맞춥니다.

상하좌우 키스톤 조절이 가능해 어느 위치에 프로젝터가 있더라도

쉽게 스크린과 영상을 일치 시키면 됩니다. 

​리모컨을 사용해 필요한 설정들은 자신이 원하는 데로 조정하면 됩니다.

​

​

키스톤 조정 화면

​

기본적으로 한글을 지원하고, 다양한 화면 모드와 색온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설치상 스크린보다 투사하는 영상이 클 경우

화면 크기 축소 기능도있고 투사 방식 선택도 가능합니다.

​

​

​제대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을 즐기려면 OTT 세톱박스 같은 기기를 HDMI 단자에 연결해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물론 노트북과 연결해 영상을 즐기는 것도 괜찮고요.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OTT 세톱박스를 미니빔과 HDMI 케이블로 연결해

다양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팬소음은 가까이에 있으면 좀 들리는 편입니다.

물론 영상의 사운드가 들리면 별로 인식이 안되더라고요.

​

​

​

​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폰의 화면을 프로젝터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리모컨에 입력신호 버튼으로 무선 미러링을 선택하면 화면에 친절하게 연결 방법(안드로이드/ ios)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은 스마트폰 미러링으로 본 스크린 영상을 촬영한 겁니다.

무선 미러링 영상

무선 미러링 영상

​대부분의 저가형 프로젝터는 대화면을 구현하기에 부족한 HD급(720P) 수준이면서

마치 FHD급인것처럼 광고하는데 사실은 입력이 가능하다는 거지

출력되는 영상이 FHD급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70인치 이상 넘어가면 픽셀이 눈에 거슬릴 정도라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PM1080프로는 FHD(1920×1080)를 완벽하게 지원해

선명한 해상도의 영상을 대화면으로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2000 루멘의 밝기와 풍부한 색감은 실제 스크린에 투사 시

상당히 만족스러운 화면을 구현내는데요.

사실 미니빔이라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볼만하더라고요.

특히나 블랙 표현도 괜찮습니다.

100인치 투사 영상

100인치 투사 영상

100인치 투사 영상아래 사진들은 노트북과 HDMI 케이블로 연결해

유튜브 4K 동영상을 스크린에 60인치로 재생한 화면입니다.

화면 크기를 100인치에서 좀 줄였더니 화질이 너무 좋아 깜짝 놀랐네요.

스크린만 좋은 걸 사용한다면 좀 더 좋은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성비 가정용 빔프로젝터

저가형 빔프로젝터 구입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해상도인데요.

PM1080프로 빔프로젝터는 1080P 해상도(1920x1080)에 160,000:1의

고 명암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55인치에서 200인치까지 투사가 가능하며 키스톤 조절 기능을 지원해

프로젝터를 놓는 위치가 자유롭습니다.

또한 최대 3만 시간의 램프는 교체 걱정 없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PM1080프로는 스피커를 탑재하여 별도의 오디오 연결 없이도 무난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선 미러링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하여 영상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

가정용 빔프로젝터 PM1080프로는 미니빔 프로젝터로서의 강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기본적인 화질도 꽤 만족스럽게 구현해 내어 제대로 된 가성비 가정용 빔프로젝터를

찾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