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프로젝터는 회의가 많은 회사나 행사장에서 주로 볼 수 있었는데요,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가정용 빔프로젝터를 찾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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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V나 모니터보다 훨씬 큰 화면에서 특별한 시청 경험에 도움을 주는 PJM미니7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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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무거우면서 설치 방법도 어려울 뿐 아니라 암막 커튼 등을 활용해 주변을 어둡게 해야만 시청을 할 수 있다는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보았던 제품들은 모두 그랬으니까요.

요즘은 차박용, 캠핑용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활용하는 작고 가벼운 미니빔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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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M미니7도 휴대용 빔프로젝터로 30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제품이에요.

제품을 처음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작은 상자에 패키지가 담겨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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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본체와 미니 삼각대, 리모컨, 설명서와 전원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제 경우 삼각대를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112x112x22mm 정사각형으로 작고 슬림하며 상단 실버와 하단 블랙 컬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손바닥만큼 작지만 영화 감상 시 부족함이 없는 854x480 WVGA 해상도와 16:9 화면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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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에 간편한 조작의 터치 버튼이 있고 아래쪽으로 삼각대 홀이 있어 간편하게 연결해 어디서든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제가 사용 중인 아이폰 13 mini와 나란히 놓아봤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인데도 PJM미니7와 비교하니 꽤 큼직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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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았던 가정용 빔프로젝터 중 가장 작고 330g의 가벼운 무게입니다.

캠핑을 갈 때도 간단하게 휴대용으로 챙겨가기에도 부담이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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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영화 한 편을 보는 정도라면 40년 동안 램프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3만 시간의 램프 수명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판 터치 메뉴에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지만 리모컨이 제공되어 더욱 편합니다.

방향 키로 하나하나 이동이 참 번거로웠는데 에어 마우스 기능으로 빠르게 선택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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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마이크 모양의 버튼을 누르고 음성명령도 가능합니다.

정말 스마트하죠!!

후면에는 다양한 입력 포트가 있습니다.

오디오 콤보가 있어 차박에서도 주변 사람에게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 나만을 위한 극장을 만들고 USB에 저장된 콘텐츠를 볼 수도 있습니다. 최대 64GB에 외장 하드의 경우 2TB가 지원됩니다.

노트북, 태블릿PC, 셋탑박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도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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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완충 시 3시간 사용이며 출력 23W의 보조배터리로 충전 중에도 콘텐츠 감상이 가능합니다.

빔프로젝터 설치 어렵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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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꼽고 Wi Fi만 연결해 주세요.

처음 한 번만 해두면 그다음부턴 TV를 켜는 것과 똑같습니다.

PJM미니7는 항상 최신 버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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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조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다운로드하고 설치해야 했었는데, 정기적인 자동 업데이트 메시지가 보일 때 OK만 클릭하면 됩니다.

정말 편하겠죠?

가정용 빔프로젝터로 가장 많이 보는 앱은 OTT 서비스입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고 왓챠, 티빙, 웨이브, 카카오 TV, 네이버 TV 앱 등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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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웨어 V1.18로 앱 런처에 디즈니 플러스도 추가되었으니 제가 좋아하는 픽사 애니메이션도 실컷 볼 수 있겠습니다.

키보드 없이 에어 마우스 기능의 리모컨으로 넷플릭스 로그인도 아주 간단하네요.

방학을 맞이해 시간 여유가 있는 아들 녀석과 함께 정말 많은 영화를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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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같지만 너무나 무서운 재난 영화 Don't Look Up의 화려한 색감의 로고가 아주 선명하게 전달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파스텔톤 아름다운 색감도 생생하죠.

언제 봐도 흐뭇한 노팅힐의 마지막 장면도 그동안과 다른 감성으로 전해지네요.

PJM미니7은 700안시 제품입니다.

암막 커튼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라 간단하게 간식을 먹으면서 즐길 수 있죠.

150,000:1의 고 명암비 덕분에 정교한 표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작은 움직임까지도 생생하게 전달되어 실감 나게 영상을 보고 있어요.

크롬에서 제 블로그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아주 훌륭하지는 않지만 텍스트 전달이 어렵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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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주제만 전달하는 정도라면 프레젠테이션을 하기에도 부족하지 않겠어요.

항상 편평한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수는 없는데 어느 곳에 설치하더라도 똑바른 화면을 보여주는 자동 키스톤 기능은 정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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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d-core 64bit Cortex-a53 장착으로 빠른 처리 속도와 최적의 전력효율을 보여주는 PJM미니7 다양한 기능, 작고 가벼워 휴대용으로 최적화되어 있어 가정용 빔프로젝터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