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면으로 즐기는 영화, 게임은 몰입도가 높아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대표적인 대형 디스플레이인 TV 역시 점차 크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

만,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면서 가격도 상승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금액은 아끼면서 큰 화면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미니빔프로젝터가 인기입니다. 대형화면의 장점도 있지만, 예전 영사기를 사용하던 극장에서의 감성도 있기 때문에 영화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데요. 거기다 최근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 휴대가 간편해서 전원만 있다면 캠핑장에서도 유튜브나 저장한 영화 등을 시청가능해서 많이 찾네요.

금일 소개해드릴 제품은 PJM200 휴대용 미니빔프로젝터인데요. 가격이 10만 원 대 초반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휴대용 프로젝터의 경우 매우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충전이 가능한 제품들도 있는데요. 가격대가 30만 원 대 정도에 형성되어 있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지만, 렌즈의 사이즈도 작고, 발열 배출도 잘 안되기 때문에 휴대성은 좀 감소하더라도 가격이 저렴하고 렌즈가 큰 제품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을 살펴보면 리모컨, 프로젝터 본체, 전원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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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을 통해서 간편하게 먼 거리에서도 프로젝터 조작이나 설정이 가능합니다. 전면부와 후면부 무두 리모컨 수신부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상단을 보면 다양한 버튼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먼저 상단에는 이미지 포커스 휠, 키스톤 보정 휠이 있어 간편하고 빠르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단에는 확인, 방향키, 전원 ON/OFF 버튼, 메뉴, 소스 선택 버튼, 뒤로 가기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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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미니빔프로젝터로써 충전 기능은 없지만, 매우 가볍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합니다. 측면에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SD카드 슬롯, 3W의 스피커를 가지고 있지만, 아웃 USB 5V 단자, USB 입력 단자, HDMI 단자, AV 입력 단자, 오디오 아웃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포트를 통해서 노트북이나 외장 하드에 저장된 영상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3W의 스피커를 가지고 있지만, 오디오 아웃 단자를 통해서 스피커를 연결해서 볼륨과 음질을 높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성비 제품으로 무선 기능이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 미러링 등은 유선으로 사용해야 하며,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무선 동글을 구매하시면 무선으로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합니다.

전면과 바닥을 제외한 측면, 후면에 모두 타공이 되어 있어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발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합니다. 프로젝터 등 전자기기의 경우 발열이 있는데, 배출이 잘 안되면 고장이 날 염려가 있습니다. 3방향의 타공으로 발열에 대한 걱정은 없어 보이네요. 인터페이스가 있는 반대에는 전원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렌즈 커버가 있어 이동 시 렌즈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렌즈의 경우 약 5만 시간의 수명을 가지고 있어 오래오래 사용이 가능하며, 명암비 1700,000:1로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가성비 제품인 만큼 해상도는 1280x720 HD 해상도로 살짝 아쉽네요.

프로젝터에서 밝기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요. 휴대용 미니 프로젝터는 200안시의 밝기를 제공합니다. 밝기의 경우 주변 조도에 따른 선명함을 판단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단순하게 그냥 주변을 매우 어둡게 하는 것이 선명한 화질을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밝기가 높은 제품들의 경우 가격도 높은데요.

실제로 사용해 보면 주변이 밝으면 낮은 밝기의 제품과 큰 차이 없는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밝기에 상관없이 주변 밝기를 어둡게 하는데 중점을 두시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거실에서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이 없는 상태에서 천장에 거실 조명의 ON/OFF에 따른 화면의 선명도 차이입니다. 명확하게 차이가 나는데요. 다른 브랜드 제품을 비롯하여, 높은 밝기의 제품도 거실 천장 조명 정도에서 위와 같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은 동일합니다. 보통 루멘으로 표시를 하는데, 높은 루멘 단위는 의미가 없고, 스크린에 닿는 빛의 양으로 계산하는 안시를 중점으로 확인하셔야 그나마 밝기에 따른 오해가 없습니다. 휴대용 빔 프로젝터 PJM200의 경우 200 안시면 주변 조명이 없을 경우 충분한 선명도를 보여줍니다.

휴대용 미니빔프로젝터에서 콘텐츠를 재생하기 위해서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USB 메모리, SD 카드 메모리, 외장 하드 메모리를 제품에 연결하여 시청하는 것입니다. SD카드는 32GB, USB 64GB, 외장하드는 256GB 용량을 지원하며, MP4, AVI, MOV, H.264 등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포맷의 영상은 모두 재생이 가능하며, 이미지 또한 MMP, JPG, PNG 모두 재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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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볼트가 있어서 어느 정도 수평을 맞출 수 있습니다

키스톤도 리모컨 등이 아닌 직관적인 다이얼로 빠르고 쉽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키스톤은 상하 사다리꼴만 지원 가능하네요. 이미지 포커스 휠은 각도가 있을 경우 중앙은 선명한데 테두리 부분의 초점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빔프로젝터를 벽면과 수평을 맞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가성비 휴대용 미니빔프로젝터로 10만 원 대 초반에 PJM200의 화질과 편의성을 넘을 수 있는 제품은 없어 보입니다. 당연히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높은 가격의 지출이 필요합니다. 적당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신다면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