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리얼리뷰
- [비비텍] [ 전문가 리뷰 : 큐미 포켓빔 ]휴대성이 좋은 미니빔프로젝터 큐미 포켓빔
- 프로젝터매니아 | 조회수 229
저는 영화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나 집에서도 자주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보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프로젝터를 사용해볼 기회가 있어 간단히 리뷰하려합니다.
포켓빔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컴팩트한 미니빔프로젝터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보다도 작은 모델이며, 크기만 본다면 무려 3분의1 정도 크기인 것 같습니다.   미니빔프로젝터의 상자는 심플합니다. 화이트 /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 모델임을 알 수 있게 사진으로 전면에 표현했습니다. 광원은 led이며 HDMI로 연결 및 무선 연결도 지원합니다. 그래고 배터리 내장이 된다고 간단히 표기가 되어 있네요.  미니빔프로젝터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프로젝터 본체와 리모컨, 삼각대, 전원 어댑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마이크로 5핀이라서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어차피 충전만 해 놓는다면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니 충분한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 모델이 출시가 된다면 C타입의 단자로 변경되면 좋을 것 같네요  삼각대는 미니빔프로젝터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졌습니다. 각각의 다리는 플라스틱은 아닌듯하고 금속으로 되어 있어 나름 튼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삼발형태라서 어느정도만 배치를 한다면 미니빔프로젝터가 넘어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삼각대의 경우 미니빔프로젝터 하부에 있는 홀에 돌려서 고정해주면되며, 최대한 각도를 넓혀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전원 케이블도 사용한다면 손을 놓기 전에 스탠딩이 잘되는지 꼭 미리 확인하여야 합니다. 쓰러지면,,,안되니까요;;;   삼각대를 이용해서 세운 모습입니다. 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니며, 삼각대를 이용해서 미니빔의 각도 및 수평도를 맞출 수 있다는 것~!!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모컨은 어딘가 익숙한 디자인을 가집니다.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홈 / 뒤로가기 / 메뉴 버튼과 볼륨을 위한 버튼, 그리고 컨트롤을 위한 방향키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이 처음에는 불편하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익숙해져서 편합니다. 사용하지도 않는 많은 버튼이 굳이 필요없게 느껴질 정도로요.ㅎㅎ  미니빔프로젝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컴팩트한 디자인이라고 소개를 했었는데요. 성인 손에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가로 11cm x 세로 9.5cm x 높이 2cm 입니다.    상단에 전원버튼이 있으며, 다른 컨트롤 버튼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점이 가장 아쉬운데요. 미니빔프로젝터에도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들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큐미는 제 기억으로 프로젝터만 오래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때는 정말 가지고 싶었던 모델도 있었는데요. 미니빔이 기준이며 점점더 작아지고 성능도 좋아지면서 지금의 모델까지 출시가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2010년부터 출시를 했으니 벌써 10년이 넘은 제작사입니다. 미니빔프로젝터는 무선도 지워너한다고 했는데요.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OS를 지원하기 때문에 앱을 지원하고 인터넷, 넷플릭스등을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OS를 지원한다는 것은 WIFI만 연결한다면 인터넷도, 넷플릭스도 사용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편하죠.   기본 사양은 연결된 메모리들을 이용하는 것과 무선 연결, HDMI, 자체 OS 활용 등이 있습니다. 액이 따로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무선으로 연결해보았습니다. 아이폰12프로 모델과 무선으로 미러링을 하였습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간단한 것들을 작동할때는 문제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를 연결했을때는 문제없이 볼 수 있었고, 디즈니플러스는 약간의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참고로 무선으로 연결시에는 WIFI를 먼저 연결한 후 미러링 연결을 하면 됩니다.   아이폰에 있는 디즈니플러스 앱으로 연결한 모습입니다. 미니빔프로젝터에 쉽게 연결이되고 보는것도 쉬웠습니다. 다만 약간의 버퍼링이 있어서 유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더욱더 안정적이었습니다.     제 아이폰과 미니빔프로젝터를 유선으로 연결하였습니다. 이떄는 hdmi로 연결하며, 아이폰을 미러링할 수 있는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연결 후 유튜브로 어제 있었던 추구 하이라이트를 보았습니다. 평가전이었지만 이겼으니~!!ㅎㅎ 점점 더 좋아지는 모습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미니빔프로젝터를 볼때는 그냥 벽에 쏴서 봐도 됩니다. 다만 좀더 밝고 정확한 화면으로 보고 싶다면 스크린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표현력이 좋아서 그냥 벽에 쏴서 봤지만, 영화를 본다면 역시나 스크린에 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명암비는 150000:1 입니다. 최대 120인치 투사를 지원하며, 램프 사용기간은 3만 시간이기에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저는 프로젝터를 집에서 많이 봅니다. 이유는 휴대성 때문이었는데요. 큐미 포켓빔이라면 휴대도 좋고 사용하기도 편해서 밖에 혹은 캠핑갈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캠핑을 못가고 있지만 다음에 간다면 꼭 사용해보고 싶네요. 추가로 사용 팁이라면 전원의 경우 보조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2만 용량의 보조배터리와 함께 쓴다면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휴대를 위한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 휴대하기 편하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빔프로젝터를 찾으신다면 큐미 포켓빔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