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젊은신혼부부들이 안방극장 꾸미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들 합니다.그 이유로는 평상시의 생활공간인 방안에서 부담없이 안방극장을 즐길수 있으며,오붓한 시간을 단둘이서 즐기고 싶은 마음에서 일것이다.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가다보면 당신또한 언젠간아늑한 안방극장이 완성될것입니다.













■씨어터 룸의 구조■
■방의 크기：28평
■스크린 사이즈：90 인치

방의 크기가 28평 다다미방으로 침대를 없애고 소파때문에 스크린과의 거리가 줄어들어 스크린 사이즈는90 인치가 되었습니다. 침실을 이렇게 씨어터 룸으로 만들게 된다면 이런 형태가 제일 무난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방의 분위기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기분 좋은 방이었습니다.

제품 포인트!































씨어터 시스템 리스트
■프로젝터

■프로젝터：VPL-HS10 (소니)

케이블은 컴퍼넌트 단자(10m )를 사용했습니다. 저녁에 TV시청이나 DVD영화을 볼때 휘도를 떨어뜨려 시청해 보세요 .휘도를 떨어뜨리면팬 노이즈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고, 조용한 분위기의 영화에는 팬 노이즈가 시끄러워서 신경이 쓰일수 있기 때문에 영화를 감상할때나 분위기 잡을때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

■스크린：전동스크린
특주 상부 연장 (씨어터 하우스)
스크린으로부터 시청 위치까지의 거리：2.3m


천정고가 2700mm로 높기 때문에, 스크린의 투사면적을 고려해 위치를 고정해야 합니다.자칫 영화 감상때에 시선이 높아져 버려 고개를 들고 볼수가 있습니다. 스크린으로부터 시청 위치까지의 거리는2.3m 좋다고 합니다만, 아무래도 스크린은 큰게 좋을것같아서 밸런스을 조금 크게 하여서 90 인치의 스크린을 설치했습니다..

■플레이어(아래)
■AV 앰프(한가운데)
■플레이어：DV-HRD20 (샤프)

하이비젼 녹화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을 찾는 중 샤프의DV-HRD20 (으)로 했습니다. 이 제품은 HD 내장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프로그램을 녹화해 지울 수 있으며, 하이비젼을 녹화해 하이비젼 화질로 볼 수가 있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AV 앰프：DSP-AX450 (야마하)
앰프를 선택할땐 적당한 가격이 중요합니다. DSP-AX450(이) 개중 젤 무난했습니다. .

■프런트 스피커
■서브우퍼
■프런트 스피커：SC-T33 (데논)

스피커는 가격선에 비해, 음질이 괜찮아서 이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서브우퍼：YST-SW800 (야마하)

이 서브우퍼는 매니아층에서도 평가가 좋았고, 외형도 좋았습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요. -_-;; 역시 영화하면 중저음이 중요합니다.저음용 스피커 한 개 있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박력이 전혀 다릅니다.단지 옆집에서 시끄럽다고 할줄 모르니 조심합시다.

■환경 스피커
■스피커：SC-A33 (데논)

조금 사랑스러운 크기의 스피커입니다.분명히 작습니다만, 소리하나는 확실히 내 주며, 영화 환경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스피커는 음향뿐만 아니라 디자인면에서도 중요하게 때문에 신중히 선택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프로젝터의 천정 매달아






프로젝터는 놓아둘 장소가 마땅치 않고·투사 거리가 부족한 사정까지 있어서 천정에 매달게 되었습니다.
천정부착으로 투사거리 확보 및 자칫 비좁을수 있는 장소의 확보까지 해결했습니다.그리고 천정부착으로 인해 시청 위치로부터 프로젝터까지의 거리가 떨어져 팬 노이즈의 저감에도 효과가 있었고요.

천정에 부착하려면 천정브라켓이 필요합니다 !











벽에 빠듯이 부착했습니다.
외형적으로도 시원해졌네요♪
멀리서 본 부착모습입니다.

■좋은 곳에 기초가 없다···





천정에 스크린을 달 때에 천정이 모두 두께가 있는 목재로 되어 있는 경우는 예외지만, 대체로의 경우는, 달고 싶은 장소에 기초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기초가 없는 장소에 브라켓을 달아 어떻게든 설치를 할수도 있으나, 약간의 충격으로 낙하해 버릴 위험도 있으니, 천정이 견실한 장소에 다는 것을 충고합니다.
이곳은 천정이 부실하여 목재를 달아 그 목재에 브라켓을 달았습니다.
즉 목재가 기초 대신이라고 할 수 있겠죠. 조금 수고일지도 있지만, 위험감소측에서는 좋습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이므로 기초가 없는 경우는 이 방법이 추천합니다(목재나 앵글로도 할 수있으니 참고 하세요)









천정과 지붕과의 사이에 기초가 없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초가 조금 부족한 경우 천정에 목재를 컷 해 목재를 천정과 나사로 고정 합니다.
그리고 목재에 브라켓을 설치 스크린을 달면 완성입니다. 마무리 선 정리까지 깔끔하게 설치, 이것으로 안심하고 영화를 볼 수 있을것 같네요.

■같은 위치로부터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스크린의 영상만 즐길수도 있겠지만, 텔레비전도 사용하므로, 텔레비전과 스크린이 있다면 같은 방향에 있는 것이 좋겠죠. 설치상의 관계라든지 여러 가지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텔레비전과 스크린의 방향이 다르면, 저쪽 보랴 이쪽 보랴 여러 가지로 불편하겠죠.












↑평상시는, 이런 식으로 텔레비전을 봅니다.
↑그리고 영화를 볼 때는, 이와 같이 TV와 가전제품을 가리고 스크린이 내려옵니다.
←설치는 텔레비전의 바로 앞에 스크린이 나오도록(듯이) 생각하고 설치를 했으며, 텔레비전과의 거리는7cm ~10cm 정도입니다.

■천정이 높으니까





천정이 높은 경우에 스크린을 천정에 설치하면 스크린의 위치에 따라서, 목이 아프다는 문제가 나옵니다. 그래서 스크린 제작시 자체주문을 했습니다.







스크린이 최대한 밑으로 내려와 영화보기 쉬운 환경이 갖추어졌습니다. 텔레비전을 스크린으로 숨겨 버릴 수 있는것 처럼 무엇인가를 숨기는 기술은, 안방극장에서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스피커를 어디에 둘까





스피커은, 일반의 방이라면 어디에 둘까하고 많이 고심하십니다
바닥 등에 둘 수도 없기 때문에, 벽에 목재를 달고 스피커를 설치했습니다.
외형은 조금 이상할지도 모릅니다만 공간 활용측면에서 일반인이 쉽게 설치할 수 있을겁니다.











벽등에 나사를 고정하여 설치
외형은 이런 느낌입니다.
스피커가 시청 위치에 향하도록(듯이) 나무를 붙여 억지로 방향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케이블의 처리





벽안을 통해 케이블을 설치한다면, 제일 예쁩니다만 그 작업은 꽤 어려운 일입니다.
단지 텔레비전선과BS 선만은 벽안을 통해 플레이어의 뒤로 노력해 배선하였지만, 그 외의 케이블은 이동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벽모서리에 배선했습니다.
선누름 플라스틱을 사용하신다면 여러분들도 좋은 선처리를 하실수 있을겁니다.












↑프로젝터의 배선입니다.
↑스피커의 배선입니다.
←여기는,AV 앰프와 플레이어의 천정입니다.
환경 스피커와 프로젝터의 케이블이 보입니다.
환경 스피커의 케이블은 천정에 통해 배선하는 것이 편해서 천정에 구멍을 뚫고 케이블을 배선 했습니다.

■덤 




이 벽은 콩크리트 벽이었지만, 베니어판을 붙여 이런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인테리어측면까지 고려하는 센스)
판은 전부15 매 정도 들어갔으며, 대체로 4~5만원 정도로 방의 분위기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취향으로 씨어터 룸을 스스로 꾸며 보세요!








벽이 나무라면 뭐든지 설치하기가 편리합니다.
벽에는 모래 사장에서 주워 온 유목을 억지로 벽에 고정했습니다. 꽤 괜찮은 분위기가 느껴지죠 ^^;
그 밖에도 로드 오브더 링의 포스터나, 미니가방이나 모자등 악세사리를 걸어 보았습니다.(번역할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가지고 싶은 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