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크 인플루언서 뮤트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빔프로젝터 추천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부담없는 가격대지만 기본에 충실한 기능, 높은 화질과 밝기를 지닌 PJM200이라는 모델입니다. 특히 1인가구부터 캠핑용까지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죠.

다시금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바깥에 나가는게 무서워졌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팬데믹 기간동안 OTT 시장은 상당히 확장돼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상당히 많아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집에서 영화관처럼 즐겨보려 한다.

사실 이런 제품은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10만원대부터 10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까지. 당연히 비쌀수록 성능이 좋겠지만,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굳이 비싼 기기를 사용할 필요까지는 없다. 자신에게 딱 맞는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PJM200은 10만원 초반이라는 놀라운 가격대에 출시되었는데,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실현해준다. 물론 기능적으로는 아쉬운 요소도 있지만 동가격대에 이 제품보다 더 뛰어난 기기는 없다고 단언할 정도로 만족스럽다.

깔끔한 구성. 다양한 호환성

가성비 빔프로젝터 추천 제품의 패키지는 상당히 깔끔하다. 제품의 구성품은 본체, 렌즈커버, 리모컨, 건전지, 전원케이블,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으며, 특히 구매 사은품으로 1m 길이의 HDMI 케이블도 제공해준다. 이외에도 용도에 따라 추가 구성품 구매도 가능하다.

예컨대 무선 연결을 하고 싶다면 무선동글을. 여행용도로 쓰고 싶다면 전용 가방과 삼각대, 스크린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다나와에서 관련 카테고리 판매점유율 1위일 정도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기술력을 보이고 있다.

본체는 흔히 강의실, 사무실 등에서 많이 볼 법한 심플한 디자인이다. 전체 화이트 컬러에 사이즈는 210 * 176 * 89mm로 콤팩트한 편이다. 제품의 무게는 900g으로 부담없는 무게, 크기라 차박이나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본체를 살펴보자. 제품의 상단은 초점을 조절할 수 있는 노브와 다양한 물리적인 버튼이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리모컨으로 대체 가능하다. 또한 측면에는 USB 5V단자, USB 입력단자, HMDI, AV, AUX 단자가 있어서 다양하게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동글이나 크롬캐스트가 호환되므로 스마트폰 미러링도 할 수 있다.

TV를 대체할 수 있는 기기

많은 분들이 가성비 캠핑용 빔프로젝터 추천 받아서 구입할 때 실수하는 것이 있다. 바로 밝기 단위다. 이 단위는 측정 방식에 따라 루멘, 안시 두 가지의 방법이 존재한다. 루멘은 광원의 밝기, 즉 기기에서 나오는 램프의 밝기를 측정한 것이다. 반면 안시는 실제 투사된 화면의 밝기를 측정한 것.

대부분의 저가형은 루멘을 스펙으로 표기해두고 있다. 2천, 5천 루멘 등. 하지만 이는 측정 방식도 불분명하며 실제 투사된 결과가 아니므로 의미가 없다. 루멘으로 된 기기는 실제 투사해보면 실망스러운게 대부분. 반면 이 제품은 저가형임에도 200안시가 탑재되었다.

이는 40~50만원대의 제품에나 탑재되는 밝기 수준이다. 따라서 불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도 비교적 잘 보이며, 암전된 상태에서는 상당히 선명한 밝기를 보인다. 홈 용도면 불이 켜진 상태에서도 볼 수 있는게 기본인데, 이 제품은 동가격대에서 불가능한 성능을 보인다.

또한 1280*720p로 HD급 해상도를 보인다. 대략 100인치까지 큰 범위에서 시청을 하더라도 선명하다. 실제로 필자는 별도의 스크린없이 붙박이장에 투사를 했는데도 작은 글씨까지 잘 보일 정도로 깔끔하다. 밝기와 선명함, 뚜렷한 명암비까지. 기능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투사 성능인데,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인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게이밍까지 가능한 환경이다. 사실 대부분의 기기는 레이턴시가 심해서 게이밍을 하기엔 문제가 있다. 반면 이 제품은 초당 33ms 인풋렉으로 프레임이 거의 밀리지 않아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하다.

또한 주사율도 60Hz. 초당 60장의 이미지를 플레이할 수 있어서 티어링없이 부드럽게 움직인다. 단순히 TV, 미러링 연결뿐만 아니라 닌텐도나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게임과 가성비 빔프로젝터 추천제품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도 무리가 없겠다.

사운드 역시 내장 스피커 3W가 지원된다. 물론 좋은 사운드를 즐기고 싶다면 외부 스피커와 연결도 가능하다. 3W 자체는 출력이 아주 크다고 보긴 어렵지만 야외, 차박에서 사용할 때 별도의 스피커를 구비하지 않더라도 소리를 듣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별도의 외부 장비를 쓰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편리한가?

왜 PJM200이어야 하는가?

 

 

엄밀히 따지면 이 제품보다 더 나은 기기도 많다. 하지만 필자가 지금까지 수 십 여 종류의 제품을 리뷰하면서 이 제품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메인용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은 없다고 단언한다.

자체 OS가 내장되어 있지 않다는 점, 제품 자체에서 무선 연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기능적인 아쉬움이 있지만 이런 요소는 부가 액세서리로 충분히 커버가 된다. 오히려 잡다한 기능만 마구 넣어두고 정작 쓸모없는 저화질 제품과 달리, 훨씬 안정적인 화소, 밝기를 지녀서 만족스럽다.

또한 램프는 5만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수명이 길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조작 방법. 무엇보다 10만원대 초반이라는 놀라운 가격이 매리트가 있다. 1인 가구는 집에 tv를 구비해두기엔 협소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이 부담없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현재 이 기기는 50% 할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리뷰만 300개가 넘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고 있다. 어디서 만든 것인지 알 수도 없는 중국 OEM 제품 대신 믿을 수 있으면서도 탄탄한 가성비 빔프로젝터매니아 제품을 만나보시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