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텍(VIVITEK) 빔프로젝터 공식 총판인 ‘프로젝터매니아’가 5,000안시루멘에 XGA(1024*768) 해상도를 지닌 DX853 신제품을 9월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비비텍 BX950 제품의 후속 모델로, 좌우 키스톤, 퀵 코너 기능을 추가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다.
두 기능은 투사 이미지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빔프로젝터의 위치 제약을 낮춰 보다 편리한 설치가 가능하다. 기존 상하 키스톤 기능만으로 화면맞춤에 어려움이 있던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밝기 또한 뛰어나다. 5,000안시루멘의 밝기를 가지고 있어 높은 광량이 필요한 환경에서 화면의 흐려짐 없이 밝은 투사 화면을 볼 수 있다. 명암비는 1만5,000:1로 어두운 이미지의 표현 능력도 뛰어나다. DLP 방식으로 사용시간에 관계없이 일정한 화면 유지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프로젝터매니아 관계자는 “빔프로젝터 구매 시, 사용환경에 맞춤으로 밝기, 투사거리, 설치위치 등의 모든 요인을 종합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제품 DX853은 5,000안시루멘의 높은 밝기와 투사 이미지 조정에 편리한 상하좌우 키스톤, 퀵코너 기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동급 제품 가격 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