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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0일]
프로젝터매니아 정석호대표! 위클리피플 선정!

작성자
위클리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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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4




기업의 경쟁력은 '진정성' 담은 서비스에서
"1등 프로젝터 판매사는 나눔도 1등"
정석호 (주) 프로젝터매니아 대표이사


취재 임선희 기자 / 글 박성남 기자



디지털 영상기기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제품이 됐다. 이전까지 영상기기는 높은 가격과 전문성 때문에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다양한 제품의 보급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필수가전기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다. 일반인들도 전문가 못지않게 수준 높은 안목을 가지고 영상기기를 선택하고 있다. 이런 꼼꼼하고 깐깐한 소비자들을 모두 만족시킨 기업이 있다. 손수 적은 카드와 환한 웃음의 캐리커쳐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대표가 있는 기업. 프로젝터매니아(www.projectormania.com)의 정석호 대표를 만났다. 

품질.가격.서비스... 세번 반한 프로젝터매니아

국제통상학을 전공한 정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영상기기업체에서 제품 수출입 관리를 담당했다. 영상기기와 인연이 없을 것 같았던 그는 이 일을 계기를 영상기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처음에는 사무업무를 담당했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본 지인의 권유로 영업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실제로 소비자와 부딪치고 대면하면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2003년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위해 프로젝터매니아의 전신인 DLP월드를 설립하게 된다.
처음시작은 번화가의 작은 오피스텔에서였다. 하나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유통을 계획하며 야심차게 시작했던 사업.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정 대표는 "이 일로 인해 빚을 지기도 하고 상심도 했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고, 새로운 시장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한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생각을 거듭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온라인으로 영상기기를 판매하는 기업이 드물었을 때다. 소비자보다는 생산기업이 중심이던 시기였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고, 물론 신뢰가 쌓이지 않았다. 이러한 취약한 서비스의
개선을 통해 신뢰를 샇고 소비자와 믿을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자는 것이 정 대표의 타개책이었다. DLP월드는 법인기업으로 발돋음하면서 2007년 지금의 프로젝터매니아가 됐다. 이전의 기업들은 소비자가 50만원을 가지도 있다면 그에 맞는 기기를 추천해주기보다는 더 많은 돈을 투자해 좋은 기기를 구매할 것을 권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식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었다. 반면 프로젝터매니아는 소비자의 환경과 상황에 맞게 적절한 제품을 선정해준다. 영상기기 중에서 최고의 제품은 아니더라도 소비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최선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연을 통해 제품을 보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품의 이미지, 브랜드를 떠나 가장 좋은 성능을 가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비비텍'이다. 이렇다 할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비비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로젝터매니아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처음 비비텍을 유통하고자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만류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브랜드이미지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상황에서 알려지지 않은 비비텍이란 브랜드가 시장에서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 리 없다고 단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 대표는 품질에 대한 확실을 가지고 비비텍을 유통하기로 결정했다. 프로젝터매니아의 친절한 설명과 시연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이끌어 냈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맺은 결실이었다.
'프로젝터매니아에서 구매한 제품은 믿을 수 있다."라는 인식을 갖추는 것이 정대표의 목표다. 이를 위해서 사후 관리시스템을 구축을 중점적으로 논의 중이다. 그는 "브랜드마다 A/S 센터가 마련되어 있지만 센터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후속 조치하는 소극적 관리다"며, "구매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프로젝터의 대중화와 다양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도매사업, 지역별 지점개설, 프로젝터 저가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기기시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행복을 나누는 프로젝터매니아

프로젝터매니아는 나눔도 으뜸이다. 정 대표는 기업을 설립하기 이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일부 사람들은 나눈다는 것은 대기업에서나 할법한 일이 아니냐고 묻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마음만 있다면 작든 크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수익의 크기에 상관없이 상황에 맞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나눔이 좋아서 시작하게 된 일들. 프로젝터매니아의 진정성은 소비자들에게도 기분 좋은 구매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을 구매하는 것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으로 온 국민이 들썩이던 때. 적장한 국가적 대응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 대한 많은 국민들이 분개했다. 정 대표는 "작은 실천으로도 국가적인 메시지를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프로젝터매니아는 독도 스티커를 직접 제작해서 무료로 전달해주는 이벤트를 벌였다. 
반응은 폭팔적이었다. 홍보가 없었는데도 홈페이지 게시판에 독도스티커를 붙이고자 하는 사람들의 사연이 줄을 이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캐나다 등 각지의 해외 동포들까지도 너나 할 것 없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글들은 하나같이 프로젝터매니아의 독도스티커 캠페인에 대해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프로젝터매니아의 도움으로 국민모두가 가지고 있었던 나라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이다.

지금도 프로젝터매니아는 계속해서'독도는 우리땅'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아동 정기후원, 새생명복지재단 후원, 공익단체 아름다운가게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 대표는 "남모르게 선행하는 것도 뜻 깊은 일이지만 한 기업의 선행이 다른 기업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다"며, "기업들이 사회에 환원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무언가를 구매 할 때 우리는 항상 신경을 곤두세운다. 어떻게 구매하면 손해 보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제품을 선택한다. 믿을 수 있는 기업은 몇이나 될까. 브랜드이미지는 과연 그만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제품은 더욱 더 다양해지고, 선택은 점점 더 어려워졌다. 현명한 소비자는 그 기업이 걸어온 길을 한번 들여다보는 것도 즣을 것이다. 좋은 신념을 바탕으로 세워진 기업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선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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