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매니아에서 론칭한 비비텍 신제품 BS564, BX565, BW566이 흑판모드로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
BS564, BX565, BW566의 3가지 모델은 모두 DLP 방식의 비비텍 빔프로젝터로, 빠른 반응속도와 양호한 색의 재현성을 자랑한다. 밝기는 4,000루멘으로, 화면 내에서 균일한 밝기를 유지할 수 있으며 약 50~60명 정도의 대형 회의실에서 사용할 정도로 선명한 투사이미지를 제공해 많은 기업들이 선호한다.
특히 3가지 모델 모두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흑판에서 투사가 가능한 ‘흑판모드’를 내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흑판모드는 콘텐츠 구현의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해주기 때문에 강의용 프로젝터로도 알려져 있다.
모델 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자면, BS564는 SVGA (800*600)해상도로 가장 기본형 제품으로, 입문용 혹은 간단한 PT나 소규모 인원이 쓰기에 좋다. BX565는 XGA(1024*768)라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보급형 해상도를 지녀 회의실, 교회, 학원 등 다용도로 쓰기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BW566은 16:10 해상도의 제품으로 와이드 노트북과 연결 시 가장 화질이 좋은 것은 물론, 보다 넓은 화면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퀄리티 화질을 요구하는 영화 감상용으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프로젝터매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프로젝터매니아에서 론칭한 비비텍 신제품들은 별도 파일 변환 없이도 흑판에서 바로 투사가 가능한 흑판모드가 내정되어 있다”라면서 “이에 다가오는 11월~12월, 발표회 혹은 겨울방학 강의용으로 서둘러 빔 프로젝터를 장만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흑판모드가 가능한 프로젝터매니아의 비비텍 신제품 및 빔프로젝터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